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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자산, 부채, 자본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아래 링크의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아래는 삼성전자 재무제표의 자산 부분이다.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뉜다.
유동자산은 기업의 정상 영업 주기 혹은 1년 이내 (대부분 1년 이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반대로 비유동자산은 유동자산이 아닌 자산을 뜻한다. (1년 이내 현금화될 수 없는 자산 | 토지, 건물 등이 여기 포함될 수 있겠다.)
재무상태표(위 표 참고)에는 현금화가 빨리 가능한 순서대로 배열된다.
당좌자산
유동자산 중에서도 더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위 재무제표에서 재고자산 같은 경우는 판매가 이루어져야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다. 때문에 재고자산은 당좌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좌자산의 경우 재무제표에 따로 기록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유동자산 중요한 이유는?
유동자산이 너무 적으면 기업이 흑자가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지불 혹은 부채상환을 하지 못해 흑자도산(흑자가 남에도 망하는 것)을 하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재무제표를 볼 때는 유동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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