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5세대! 진정한 다음 세대의 컴퓨터가 될 수 있을까?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발표되었다. 기존 4세대 대비 상당히 큰 변화가 있었다. 오늘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4세대보다 좋아진 점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다.

1) 컴퓨터 라인에 들어가는 M1 칩이 들어갔다.

2) usb-c 포트가 usb뿐만 아니라 썬더볼트 인터페이스까지 지원을 한다.

3) 셀룰러 모델이 4G가 아닌 5G를 지원한다.

4) 12.9인치의 경우 미니 LED를 지원한다. (1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기존과 동일)

 

오늘은 위 4가지에 업그레이드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간단히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1. M1 칩

기존 대비 성능이 무지막지하게 좋아졌다. 하지만 사실 이렇게 좋은 성능을 쓸만한 앱이 아이패드에 없다.

2021년 6월 7일~11일 진행될 WWDC에서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간 M1 칩을 활용할 수 있도록 iPADOS를 획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길 기대해본다. (아이패드를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제발...)

 

2. 썬더볼트

주로 맥에만 들어갔던 썬더볼트 포트를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도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경우 썬더볼트를 활용할 만한 것이 썬더볼트 외장 SSD에 저장된 데이터를 조금 더 빨리 읽고 쓰는 것 밖에 없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썬더볼트 외장 SSD는 상당히 비싸며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위 M1칩과 마찬가지로 2021년 6월 7일~11일 진행될 WWDC에서 썬더볼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iPADOS를 획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길 기대해본다.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를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제발2....)

 

3. 5G

좋아진 부분이라 생각한다.

 

4. 미니 LED (12.9인치만 해당)

상당히 좋아진 부분이라 생각한다.

미니 LED는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패널에 들어가는 LED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을 뜻한다. 미니 LED를 사용함으로 밝은 곳을 표현할 때는 해당 부분의 LED를 밝게 켜고 어두운 곳을 표현할 때는 해당 부분의 LED를 어둡게 혹은 아예 꺼버리는 로컬디밍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이 덕분에 디스플레이의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높여 화면을 좀 더 실제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마무리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배가 조금 아프지만,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상당히 잘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1칩, 썬더볼트와 같은 약간 애매한 업그레이드도 있다. 이번 WWDC에서 해당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iPADOS 업데이트가 꼭 나와주길 바란다. 

** 애플의 빌드업(아이패드의 컴퓨터화)을 믿고 애플 주식을 꽤 매수해 놓은 상태이다. 애플이 힘내 주어 발표를 잘 마무리해준다면, M1 칩과 썬더볼트 포트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 버전 iPADOS를 잘 출시해 준다면, (그래서 주식이 오른다면) 5세대 아이패드 프로 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겠다!

 

구매처

애플 제품은 주로 공홈 혹은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구매자가 학생이라면 학생 할인이 가능한 공홈에서

교육 특가 및 학생 할인

그렇지 않다면 배송이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추가 할인이 가끔 들어가는 쿠팡에서

COUPANG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해당 링크를 통한 구매 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